하월시아

[스크랩] 뉴비의 하월시아 열심히 키워보기 - (4) 물주기

jaioong 2014. 2. 26. 08:16

제일 난감한 질문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바로 물 얼마만에 줘요? 이 질문이지요...

 

딱 들으면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를 들은 초딩의 심오한 표정이 되어버립니다.

 

농장마다 환경이 다르고 집집마다 환경이 다른데 저를 한 일주일 집에서

 

숙식을 시켜주시지 않는한 대답을 할 수 없지요.

 

정답은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입니다.

 

상대적으로 건조하고 더운 집에서는 자주 주는거고

 

습하고 추운 집에서는 자주 안주는 거지요.

 

화분의 흙이 모두 말랐고 물줄때가 되었다를 깨닫지 않는한

 

남의 얘기만 듣고 물을 주다가는 낭패를 보게 됩니다.

 

저는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에 한번 아주 흠뻑 푹 줬습니다.

 

가을, 봄에는 뿌리 쭉쭉 자리잡고 잎장 통통해지고 잘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단수 기간이라는게 있습니다.

 

물을 끊어야 한다는거죠. 8월과 1월입니다.

 

12월 중순에 마지막 물을 주시고 7월 초에 마지막 물을 주신다는게 정석인거 같습니다.

 

중간 중간 물이 필요하다라고 느끼시면 분무기로 2cm정도 흙이 젖을 정도로만 주십시요.

 

여름에 물 잘못줘서 죽는게 제일 무섭고 해가 짧아질때 잘못줘서 죽는게 그 다음입니다.

 

집이라 실내 온도가 적당하다는 판단에 물을 주시면 안됩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휴면기라는게 있습니다.

 

잠을 자는 시점이죠.

 

이 휴면기에 물을 주신다는건 주무실 때 새벽 4시쯤 누가 확 대야로 물을 퍼부어버린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걸 어떤놈이 매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스트레스 장난아닙니다.

 

제일 조심하셔야 할것이 휴면기가 끝난 다음에 물주기 입니다.

 

이건 시점을 잘 잡아야 하고 서서히 적응 시켜야 합니다.

 

이때 잘못 물을 줘서 죽이는 경우가 제일 많았습니다.

 

추가 -

 

자구나 새끼의 경우 물을 좀더 자주 주어야 한다라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물을 빨아드리는 뿌리의 발달이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고

 

더욱 고수님들께서 주옥같은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

출처 : 다연농원
글쓴이 : 4season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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